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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통을 예방하는 방법은?

치아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박테리아의 주요 발생 요인의 플라그(치구)를 제거하는 것이 충치나 치주병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그렇지만, 식사 때마다 각종 음식물이 입 안 구석구석 침투하기 때문에, 평소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치과 진료 받는 남성
사진-치과 진료 받는 남성

플라그 컨트롤

충치나 치주병과 같은 질환은 입안에 사는 병원 세균이 원인이 되어 발병 및 진행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바이오 필름'이라고 불리는 큰 덩어리를 만들고 치아와 치주 주머니에 견고하게 부착합니다. 바이오 필름은 항균제 등에 대해서도 저항성을 나타내므로, 다음과 같은 플라그의 진행 억제를 실시하여,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치아의 건강 유지에는 빠질 수 없습니다.

 

1. 물리적 제어

치실이나 치간 브러시 등을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칫솔은 잇몸을 아프지 않을 정도의 경도를 선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유의합시다.

, 칫솔의 교환의 기준은 1개월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치실은 잇몸이 건강한 사람, 혹은 치은염 정도의 사람의 이용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치간 브러시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은 잇몸 염증에서 출혈이 나지만, 여러 번 사용을 하다보면 염증은 낫고 출혈이 나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플라그 제거를 하기 어려운 경우 치아 전용의 기계를 사용해 철저하게 전문 제거 PMTC(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치나 치주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2. 화학적 컨트롤

주로 칫솔질이나 덴탈린스에 배합된 약제의 효과로 플라그의 형성을 막아줍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불화물(불화나트륨, 불화아민, 불화 제1주석 등)은 플라그의 세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나 치아의 강화 및 재석회화의 촉진, 클로르헥시딘은 플라그의 형성의 억제 이나 치은염의 개선 등의 효과가 이미 검증이 되었습니다.

 

3. 식사 및 생활 습관의 재검토

달콤한 음식을 섭취하는 횟수를 감소시켜야 합니다.

충치의 주된 원인균인 '뮤탄스균'은, 설탕의 주성분인 자당이나, 포도당, 과당 등의 단당·소당류가 존재함으로써 치아에 정착, 플라그에서 증식, 젖산의 산출에서 높은 영향을 끼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산출된 젖산에 의해 입안은 산성이 되고, 치아 표면의 에나멜질은 녹아 충치로 연결됩니다.

이러한 당분이 들어간 과자와 음료 등의 섭취를 삼가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의 화학적 플라그 컨트롤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요점은 섭취 횟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정하지 않고 간식을 자주 섭취하면 치아 재석회화 시간이 확보되지 않고 충치가 일방적으로 진행됩니다.

덧붙여 같은 당분에서도 전분 등의 다당류는 충치를 유발하는 효과는 약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질이나 단백질의 섭취는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충치까지 이어지지 않는 특정 보건용 식품의 과자류도 있습니다.

 

4. 식사할 때는 잘 씹어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타액에는 치아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입 안에 남은 찌꺼기를 잘 씻어내거나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등 기본적인 작용 외에 치아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재석회화를 촉진하거나 입안의 산을 풀어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 중에는 충분히 씹고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이 입 안의 건강 유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타액의 충치에 대한 저항 작용은 수면 중에 최저가 되기 때문에, 취침 전에 달콤한 것을 먹는 것은 필히 삼가하여 유의합시다.

 

치아 정기검진의 적절한 기간

초기 충치나 치주병이라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 건강 진단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과 질환을 발견 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의 발병 위험을 알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아 전문기관에서 바람직하다고 하는 정기 건강 진단 간격은 유아는 1년에 3~4, 초등학생 이상부터는 1년에 2회 정도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꾸준히 점검하도록 합시다!